방금 1차 본 따끈따끈한 후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코테를 봤지만... 상당히 어려웠다.
우선은 시험은 2시간에 프로그래밍 2문제, CS 10문제가 나왔다.
난이도
일단 네이버 부스트캠프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예제보다 훨씬 어렵다.
CS문제
난이도가 끽 해봤자 블로그에서 준 CS 문제나 정처기 수준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거보다 어려웠다. 네트워크, 운영체제, 컴퓨터구조, 알고리즘 이렇게 총 4가지 영역에서 나왔는데, CS50 강의하나 들었다고 해서 풀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깊은 수준의 지식을 요구하지 않지만, 범위가 넓고 얕다. 게다가 지문이 전부 다 모두 고르시오다. 말이 10문제지 실제로는 40 ~ 50문제 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인터넷 검색이 가능했지만, CS문제에서 검색하느라 시간을 모두 소비하면 프로그래밍 문제에서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서 아는것만 딱 찍고 바로 프로그래밍 문제로 넘어갔다.
프로그래밍
첫번째 문제는 문제 자체 읽으면 바로 이해는갔지만 어떻게 구현해야되지... 했고, 두번째 문제 자체가 해석이 엄청 어려웠지만, 해석이 되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 한문제 이렇게 출제가 되었다. 첫번째 문제에서 풀려고 별의 별짓 다 하다가 안되서, 두번째 문제로 넘어갔고, 2번째 문제를 해석하는데 한 30분 정도 걸렸다. 그때 시간이 대략 20분 정도 남아있어서 최대한 빨리 풀었는데, 일단 주어진 테케는 모두 통과했지만 급해서 예외처리 하나를 못해버렸다. 일반적인 구현 문제가 아니라 약간 특이한 문제들이였다.
결국은 0.5솔. CS는 모르겠다. 제발 1차 합격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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